충북경찰청, 이륜차·PM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이 9월 말까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상습 법규위반 구간을 설정한 뒤 주 2회 교통경찰과 기동대, 암행순찰팀을 배치해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수칙 미준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대학가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내 학교에는 방송용 교통안전 홍보 음원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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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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