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는 집만 골라 '체액테러'…20대 구속 기소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7. 3.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성들의 집 현관문에 자신의 체액을 묻히거나 스토킹한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방검찰청은 A(20대)씨를 재물손괴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주민 3명의 집 현관문에 체액을 묻히거나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홀로 사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의 주거지를 오랜 기간 관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범규 기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성들의 집 현관문에 자신의 체액을 묻히거나 스토킹한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방검찰청은 A(20대)씨를 재물손괴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주민 3명의 집 현관문에 체액을 묻히거나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홀로 사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의 주거지를 오랜 기간 관찰한 것으로 조사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