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8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박종대 기자 2024. 7. 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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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이 8월 2~3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이 오페라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투영된 오페라 작품인 만큼 농담과 웃음 속에 숨겨진 의미와 의도를 관객들이 직접 찾아내는 재미까지 선물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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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역에 바리톤 김성결
로지나역에 소프라노 김순영·김신혜
[수원=뉴시스] 세빌리아의 이발사 홍보물.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8월 2~3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이 오페라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은 이야기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가볍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지휘자 권민석의 지휘와 연출가 김숙영의 섬세한 연출로 꾸려진 무대에는 피가로역에 바리톤 김성결, 로지나역에 소프라노 김순영과 김신혜가 맡는다.

재단 관계자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투영된 오페라 작품인 만큼 농담과 웃음 속에 숨겨진 의미와 의도를 관객들이 직접 찾아내는 재미까지 선물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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