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3년 만에 가장 높은 임금인상률 기록…최대 노조연합 조사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조합원 수가 많은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약칭 '렌고'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5.1%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렌고 산하 기업에서 춘투 평균 임금 인상률이 5%를 넘은 것은 5.66%를 기록했던 1991년 이후 33년 만입니다.
렌고는 이달 1일까지 임금 인상률을 제시한 산하 5,284개 노조를 대상으로 결과를 집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조합원 수가 많은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약칭 '렌고'는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5.1%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월평균으로는 15,281엔 한화로 약 131,000원 정도입니다.
렌고 산하 기업에서 춘투 평균 임금 인상률이 5%를 넘은 것은 5.66%를 기록했던 1991년 이후 33년 만입니다.
렌고는 이달 1일까지 임금 인상률을 제시한 산하 5,284개 노조를 대상으로 결과를 집계했습니다.
올해 임금 인상률이 높았던 것은 고물가와 노동력 부족으로 노사정이 모두 큰 폭의 임금 인상을 촉구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높은 임금 인상률이 향후 실질임금 증가로도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파행된 상황 살펴보니… [이런뉴스]
- 세무사·변리사 등 전문자격시험 ‘공무원 특례’ 폐지 추진
- 위기의 자영업자, 촘촘하게 끝까지 챙긴다?
- “전기차 보조금 비효율적…충전 인프라에 집중해야”
- 미끄럼 사고 막는 ‘고임목’, 경사로엔 필수지만…
- 생 마감하고서야 끝난 ‘교제 폭력’…‘징역 3년 6개월 선고’에 유족 탄식
- “미셸 오바마만이 트럼프 압도” 주요 주자 최신 여론조사 [이런뉴스]
-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지금뉴스]
- 러닝머신 뛰다 ‘쿵’…쓰러진 시민 구한 그는 누구?
- 국민 13.6%는 ‘경계성 지능’ 또는 ‘느린 학습자’…실태조사 후 지원 나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