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포스텍, 이온성 액체 합성 기술 개발 外

이채린 기자 2024. 7.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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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한지훈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박지훈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CO2에너지연구센터장, 김수민 화학연 책임연구원, 최명호 화학연 연구원, 변재원 전남대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온성 액체를 효과적으로 합성하고 정제하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이온성 액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온성 액체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산업화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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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지훈 포스텍 교수, 김수민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최명호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 포스텍 제공

■ 포스텍은 한지훈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박지훈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CO2에너지연구센터장, 김수민 화학연 책임연구원, 최명호 화학연 연구원, 변재원 전남대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온성 액체를 효과적으로 합성하고 정제하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이온성 액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온성 액체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산업화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KAIST는 강지훈·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대 컴퓨터 학회 ACM에서 주간하는 학술대회(PLDI)에서 올해 발표된 89편의 논문 중 6.7%인 5편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PLDI은 지난 45년간 전산학계에서 중요한 논문이 다수 발표된 학술대회다. 한국에서 한 기관이 PLDI에 3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남 해남군과 첨단 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첨단 산업 육성 △첨단 과학기술 활용△연계사업 발굴 △발전특구 △인재 양성 등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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