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황방산·입화산 활성화 모색"…대구·경북 1박2일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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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는 황방산과 입화산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경북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견학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과 황방산 환경개선 및 정원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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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는 황방산과 입화산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경북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견학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과 황방산 환경개선 및 정원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공원녹지과 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은 첫날 경북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그물망(네트) 모험시설과 트리하우스 등 놀이시설을 체험했다.
이어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천년숲에 들러 황토 맨발걷기 체험을 즐기고 세족장과 오감만족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튿날에는 대구시 군위군 사유원을 방문해 정원 식물과 숲속 건축물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보물 입화산과 황방산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주민들이 숲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장현동 산48-1일원에 위치한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조성, 지난해 기준 한 해 동안 100만명 방문객을 기록했다. 또 입화산(다운동 10번지) 일원 6866㎡ 부지에는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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