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소원" 필리핀 참전용사 간절함 이뤄준 인프레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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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참전용사의 마지막 소원이 한국 기업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프레쉬는 참전용사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필리핀 후원협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여 손자 손녀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7월 3일 밝혔다.
이에 필리핀 참전용사들은 "손자 손녀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한국 기업 인프레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한국은 은혜를 갚는 곳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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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참전용사의 마지막 소원이 한국 기업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90세 이상 고령의 나이가 된 필리핀 참전용사들은 더이상 자신의 삶이 아닌, 손자 손녀의 꿈을 위해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손자 손녀의 교육을 지원할 수 없었던 참전용사의 사연이 국내로 전해지며, 한국 기업 인프레쉬가 먼저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인프레쉬는 참전용사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필리핀 후원협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여 손자 손녀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7월 3일 밝혔다.
이에 필리핀 참전용사들은 "손자 손녀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한국 기업 인프레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한국은 은혜를 갚는 곳이다"고 전했다.
인프레쉬 관계자는 "참전용사 분들 덕분에 한국의 미래가 있을 수 있었다. 필리핀 참전용사님의 소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한국 기업 인프레쉬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배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참전용사의 소원이 이루어짐으로써 손자 손녀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참전용사의 헌신과 인프레쉬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인프레쉬는 현재 국내 참전용사 생활비 선불카드 지원, 에티오피아 안질환 수술 지원, 콜롬비아 후원금 전달 등 6.25 참전용사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화제된 바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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