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154㎸변전소 안정화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김민지 기자 2024. 7. 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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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일 BPA 사옥에서 '부산항 신항 154㎸변전소 안정화 방안 제안 및 최적안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항 154㎸변전소는 부두 6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기반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항의 전력 사용량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예상되는 추가 전력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한 154㎸ 변전소 주요 수변전설비(GIS, 변압기) 개선 대책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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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일 부산항 신항 154㎸변전소 안정화 방안 제안 및 최적안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일 BPA 사옥에서 '부산항 신항 154㎸변전소 안정화 방안 제안 및 최적안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항 154㎸변전소는 부두 6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기반시설이다.

BPA는 늘어난 신항 물동량과 운영사 측에서 요청한 장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력 공급량의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항의 전력 사용량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예상되는 추가 전력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한 154㎸ 변전소 주요 수변전설비(GIS, 변압기) 개선 대책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BPA는 현재 신항의 전력 설비 구성 및 운영 중인 항만의 특성을 고려해 정전 범위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신항 각 부두 운영사는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장비를 도입하고 시설 확충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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