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

김동민 기자 2024. 7. 3.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특보로 임명됐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원유철 전 대표의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과 관련, "원유철 전 대표를 특보로 위촉한 것은 당의 대표를 역임한 중진으로 정국 전반의 현안과 당의 정무적 고견을 듣고, 특히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민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중심 수도권 민심 적극 청취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일 원유철 전 의원에게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장을 주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특보로 임명됐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원유철 전 대표의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과 관련, “원유철 전 대표를 특보로 위촉한 것은 당의 대표를 역임한 중진으로 정국 전반의 현안과 당의 정무적 고견을 듣고, 특히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민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원유철 특보는 “국민의힘이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 곁에 더욱 다가가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5대와 16대, 18대, 19대, 20대 등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원유철 특보는 평택 출신으로, 경기도당 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 대표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