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수세에...코스피 2,79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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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79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47% 오른 2,794.01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2천억 원 넘게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이를 넘어서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 진전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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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79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47% 오른 2,794.01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2천억 원 넘게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이를 넘어서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 진전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도 0.75% 올라 836.10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2.4원 오른 1,390.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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