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운송 사업자들, 내일부터 집단 휴업 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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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레미콘 운송 노조 수도권 본부가 내일부터 집단 휴업을 풀고 정상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일단 업무를 재개한 뒤 수도권 14개 권역별로 해당 사측과 운송비 협상을 열자는 레미콘 제조사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정상 운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노총 수도권 레미콘 노조 소속 레미콘 차량 사업자 8,190여 명은 레미콘 제조사들과의 통합 교섭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사흘째 집단 휴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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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레미콘 운송 노조 수도권 본부가 내일부터 집단 휴업을 풀고 정상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일단 업무를 재개한 뒤 수도권 14개 권역별로 해당 사측과 운송비 협상을 열자는 레미콘 제조사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정상 운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노총 수도권 레미콘 노조 소속 레미콘 차량 사업자 8,190여 명은 레미콘 제조사들과의 통합 교섭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사흘째 집단 휴업을 했습니다.
레미콘 회사 측은 운송사업자들이 노조원 신분이 아니라는 것이 노동위원회의 판단인 만큼 통합 교섭에는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노조가 일단 정상 운행을 하기로 함에 따라, 구체적인 운송비 협상은 추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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