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지역기반 보조기기 연구개발’ 수행 기관에 선정

박우경 기자 2024. 7.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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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NADO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지역기반 보조기기 R&SD'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NADO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전, 세종, 충청 지역보조기기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개발된 보조기기에 대한 현장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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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2억원 지원…보조기기 개발과 실증에 나서
[천안=뉴시스] 나사렛대 전경. 사진=나사렛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나사렛대 NADO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지역기반 보조기기 R&SD'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4년간 약 1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적정기술기반 보조기기 개발 및 제공을 통해 리빙랩 기반의 지역 문제해결형 R&SD'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이 시행하는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생활밀착형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실증함으로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NADO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전, 세종, 충청 지역보조기기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개발된 보조기기에 대한 현장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진용 나사렛대학교 NADO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재활의료공학과 교수)은 "지역 내 장애인과 노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과학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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