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양문화학자들 모여 바다·섬 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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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한국해양재단, 한국섬재단과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무안군에 있는 목포대와 해남군 일대에서 해양문화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첫날인 4일에는 강봉룡 목포대 교수가 '전남의 해양환경 SIR(바다·섬·강)과 역사 및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 최선일 KMI 박사의 '우리나라 해양레저관광 정책 방향과 과제',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의 '해양 레저산업의 성장과 사용자의 변화', 신순호 목포대 명예교수의 '섬·어촌 공동체 상실 위기와 인식 전환' 발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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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한국해양재단, 한국섬재단과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무안군에 있는 목포대와 해남군 일대에서 해양문화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는 '살고 싶은 해안, 유동하는 바다'이다.
첫날인 4일에는 강봉룡 목포대 교수가 '전남의 해양환경 SIR(바다·섬·강)과 역사 및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 최선일 KMI 박사의 '우리나라 해양레저관광 정책 방향과 과제',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의 '해양 레저산업의 성장과 사용자의 변화', 신순호 목포대 명예교수의 '섬·어촌 공동체 상실 위기와 인식 전환' 발표가 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10개의 일반 분과와 8개의 특별 분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전원이 국립해양유산연구소를 방문해 수중발굴 및 선박연구 성과 등을 관람하고, 2018년 전통방식으로 재현되어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조선통신사선을 직접 타고 다음 답사지인 해남으로 이동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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