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 위해 온 힘 다할 것"

민선 8기 2주년 기념 '소통의 날' 행사 개최

정읍시의 민선 8기 이학수 시장 취임 2주년 기념 '소통의날' 행사, 이 시장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민선 8기 이학수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3일 직원들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이 시장과 2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 영상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돌아본 후 기념퍼포먼스와 유공 공무원 시상,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임 당시 시민과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지나 새로운 출발점 위에 선 만큼 지난 2년의 성과에 더해 정읍의 미래를 위한 더 많은 기회와 새로운 발전 기반을 만들어 가야한다"면서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영상에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이학수 시장의 시정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직원들은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정읍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며 화답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접 점심식사 배식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후 이학수 시장은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방문해 직접 직원들에게 배식하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청 유튜브운영전문관으로서 '충주맨'이라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초청특강을 펼쳤다.

그는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의 전환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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