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예방" 울산 북구 청렴 토크콘서트

박수지 기자 2024. 7.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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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북구 만들기를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천동 구청장과 패널로 참석한 직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대담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청렴은 주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부패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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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북구 만들기를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천동 구청장과 패널로 참석한 직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대담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산집행 부적절 사례, MZ세대에 대한 이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대화에서 '평생식어(平生食魚)'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공직자가 업무를 수행할 때 부정청탁 등 유혹의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청렴은 주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부패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최고등급인 3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더 높은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의 날 운영, 명예구민감사관 운영 등 1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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