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와 수소 안전정책 교류

윤원진 기자 2024. 7. 3.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수소 안정정책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수소·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에너지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은 안전이 우선"이라며 "가스 안전분야에 전문성을 둔 양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HK는 고압가스와 LP가스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준, 검사‧심사, 교육 및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일본의 가스 안전 전문기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매년 회의 열어 정보 공유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수소 안정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 제공)2024.7.3/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수소 안정정책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일본 도쿄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 본부 회의실에서 18번째 정기 회의를 열었다. 공사는 △한국의 수소 안전정책 추진 현황 △안전관리 업무의 디지털화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KHK는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일본의 대처 △수소사회추진법 및 CCS 사업법에 관해 설명했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수소·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에너지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은 안전이 우선"이라며 "가스 안전분야에 전문성을 둔 양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HK는 고압가스와 LP가스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준, 검사‧심사, 교육 및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일본의 가스 안전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2003년부터 매년 번갈아 회의를 개최하면서 가스 안전관리 기준, 사고와 연구개발, 검사 및 교육 등 폭넓은 분야의 정보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