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막차 탑승, 생애 첫 별들의 잔치 나서는 송성문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감사해”

최민우 기자 2024. 7. 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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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6)이 별들의 잔치에 초대됐다.

송성문은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송성문은 "예전부터 롤모델이었던 김현수 선배님과 올스타전에서 만나고 싶다. 또 평소 멋있다고 생각했던 홍창기 선배도 친해지고 싶다. 김도영도 대단한 선수라 가까워지고 싶다. 올스타전에 나오는 선수들 모두와 친해지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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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6)이 별들의 잔치에 초대됐다.

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 선수 교체 명단을 발표했다. 송성문은 부상을 당한 이우성(KIA 타이거즈) 대신 올스타전에 나선다. 송성문은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키움은 송성문과 더불어 김혜성, 로니 도슨, 하영민, 조상우 등 5명의 올스타를 배출하게 됐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송성문은 “올스타전에 갈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야구를 하면서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자리였다. 올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더 욕심이 있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올스타전에 뽑힌 소감을 밝혔다.

처음 베스트12, 감독 추천 선수로는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던 송성문. 나눔 올스타 3루수 부문 후보였던 송성문은 문보경(LG), 서호철(NC), 김도영(KIA), 노시환(한화)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을 벌여야 했다. 송성문은 “처음에는 올스타에 선발되지 않아 아쉬웠다. 하지만 명단을 보고 납득했다. 문보경과 노시환 등 국가대표 3루수 두 명이나 있더라. 또 김도영도 있었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건 맞지만, 다른 선수들이 뽑히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송성문 ⓒ키움 히어로즈

올스타전은 KBO리그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자리다. 선수들끼리 만남의 장이 될 수도 있다. 송성문도 평소 친분을 쌓고 싶은 선수들과 만나게 된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다. 송성문은 LG 김현수와 홍창기, KIA 김도영과 친해지고 싶다고 했다. 송성문은 “예전부터 롤모델이었던 김현수 선배님과 올스타전에서 만나고 싶다. 또 평소 멋있다고 생각했던 홍창기 선배도 친해지고 싶다. 김도영도 대단한 선수라 가까워지고 싶다. 올스타전에 나오는 선수들 모두와 친해지고 싶다”며 웃었다.

퍼포먼스 구상은 아직이다. 송성문은 “다른 선수들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나는 그라운드 밖에서 만나보고 싶었던 선수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 내가 MBTI가 I다. 부담스러워서 퍼포먼스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생애 첫 올스타전에 나서는 송성문.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77경기 9홈런 55타점 40득점 5도루 타율 0.352(267타수 94안타) 출루율 0.416 장타율 0.521 OPS(출루율+장타율) 0.937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팀 승리를 이끌고 싶다고 했다.

▲ 송성문 ⓒ곽혜미 기자

송성문은 “LG와 3연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친다. 어제 첫 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위닝 시리즈로 전반기를 마치고 싶다. 우리 팀이 전반기 막바지에 상승세를 탔다. 남은 경기에서 1승이라도 더 챙기고 싶다. LG의 1,2,3 선발을 만났는데 위닝시리즈를 하면 후반기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키움은 2일 경기에서 LG에 4-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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