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다도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 선정

이동오 기자 2024. 7.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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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제공해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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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10월 18일 한국 차문화 역사 인문 프로그램 운영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김포다도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제공해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학교밖 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차문화 역사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 역사의 기원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역사적 배경의 생활 차문화를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차문화 증진을 일으키고자 기획했다.

김포다도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인문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의 차문화를 재조명하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으로 가족, 연인, 친지, 각 단체 등과 전시, 체험도 즐기고 자연을 벗삼아 들차피크닉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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