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4일까지 지역통계발전포럼…"통계·정책 결합"

송정은 2024. 7. 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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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오는 4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2024년 지역통계발전 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부대행사로 지역통계 작성·활용 우수사례와 균형발전 종합정보시스템 전시도 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통계와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각 기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역 의사결정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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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통계발전포럼에서 개회사 중인 이형일 통계청장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통계청은 오는 4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2024년 지역통계발전 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단위 데이터 활용·확충 방안'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지역통계 작성·활용 우수사례와 균형발전 종합정보시스템 전시도 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통계와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각 기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역 의사결정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도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특화 발전을 위해 지역 통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방이 직면한 '인구감소', '지역 불균형' 등 도전 과제가 통계를 통해 정량적으로 인지되고 지역 통계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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