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파나시아 '수요생성형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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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기 3일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업 '파나시아'와 부산산업 수요 생성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명대에 따르면 파나시아와의 이번 협약은 지역 선도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 산업육성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파나시아는 수질·대기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 기업으로서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 장치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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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동명대기 3일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업 '파나시아'와 부산산업 수요 생성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명대에 따르면 파나시아와의 이번 협약은 지역 선도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 산업육성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은 △인재 육성 발전 기금 기탁 △글로컬 대학 특화 분야 연3학기제 코업(Co-Operrative Education) 프로그램 운영 △글로컬 대학 특화 분야 융합대학원 개설 운영 협력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 파나시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매년 인재 육성 발전 기금을 3000만원씩 총 1억 5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발전 기금은 파나시아 직무 연계 인턴십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내실 있는 인턴십 등을 통해 동명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나시아는 수질·대기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 기업으로서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 장치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엔 수소 추출기 '파나젠'을 개발해 수소 산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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