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에서 상반기 '역대 최다' 43만 대 판매
김지성 기자 2024. 7.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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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이 기간 미국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감소한 38만 6,460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최다 친환경차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양사는 1∼6월 미국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을 합산해 모두 15만 5,702대를 팔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한 것으로, 반기 기준 최대 판매 수치입니다.
친환경차 가운데 최대 판매 차종은 2만 6,857대를 기록한 투싼 하이브리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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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차가 미국에서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43만 1,34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제네시스 판매량은 3만 1,821대로, 역시 역대 상반기 최대 기록입니다.
현대차의 이번 실적은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해에 세운 종전 최다 판매 대수(42만 5,847대)보다 1.3% 증가한 것입니다.
기아는 이 기간 미국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감소한 38만 6,460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최다 친환경차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양사는 1∼6월 미국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을 합산해 모두 15만 5,702대를 팔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한 것으로, 반기 기준 최대 판매 수치입니다.
친환경차 가운데 최대 판매 차종은 2만 6,857대를 기록한 투싼 하이브리드였습니다.
(사진=현대차 미국판매법인 · 기아 미국판매법인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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