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순천농협 협동조합연구회 발대

김석훈 기자 2024. 7. 3.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 농업인들의 실익을 위한 연구 활동과 개선, 신규 사업을 고민하는 협동조합연구회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3일 농협대학교 다산관에서 협동조합연구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 조직 구성원간 소통·협력 주도
[순천=뉴시스] 순천농협 다산관에서 2일 협동조합 연구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순천농협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농업인들의 실익을 위한 연구 활동과 개선, 신규 사업을 고민하는 협동조합연구회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2~3일 농협대학교 다산관에서 협동조합연구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장세근(순천농협 비상임이사) 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농민직능단체장, 농민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회 회원, 순천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협동조합 정체성 회복 및 협동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협동조합연구회 회원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농협경영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했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의견을 나누며 농민 직능단체 및 농민 조합원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연구회와 함께 농업 현안, 농협 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함께 논의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농협 협동조합연구회는 분기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농촌을 생동감 넘치고 다시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개선해야 할 사업 및 신규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