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실은 화물차서 불… 22분 만에 큰 불길 잡혀

김기현 기자 2024. 7. 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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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3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평택복합휴게소 내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물차 적재함과 폐배터리 0.5톤 중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발생 뒤 6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22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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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7.3/뉴스1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3일 오후 2시 3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평택복합휴게소 내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물차 적재함과 폐배터리 0.5톤 중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 뒤 6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7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22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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