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은둔·고립 청년 고용지원 위한 업무협약

안지율 기자 2024. 7. 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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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고용노동지청은 3일 양산고용복지+센터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은둔·고립 청년의 고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고립 청년을 발굴해 독립 준비를 지원하고, 양산고용복지+센터는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 형성이 가능한 청년에게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통한 직업상담 및 취업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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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고용노동지청·웅상종합사회복지관 청년문제 해결
[양산=뉴시스]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고용복지+센터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은둔·고립 청년의 고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고용노동지청은 3일 양산고용복지+센터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은둔·고립 청년의 고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둔·고립 청년은 경제활동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머무르는 은둔형 청년과 사회적, 정서적으로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된 고립형 청년을 지칭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은둔·고립 청년이 독립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기 발견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각자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고립 청년을 발굴해 독립 준비를 지원하고, 양산고용복지+센터는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 형성이 가능한 청년에게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통한 직업상담 및 취업 지원을 할 계획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은둔·고립 청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 내 은둔·고립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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