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미경, 오늘(3일) 모친상

우다빈 2024. 7. 3.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미경이 오늘(3일) 모친상을 당했다.

앞서 김미경이 tvN '유퀴즈 온 더 클럭' 등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던 만큼 애도의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김미경은 그간 다수의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엄마 연기가 어머니로부터 귀감이 됐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미경은 '닥터 차정숙' '사랑한다고 말해줘' '웰컴투 삼달리'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국민 엄마' 수식어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엄마' 김미경, 오늘(3일) 모친상
유족들, 슬픔 속 조문 맞이
'국민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미경이 오늘(3일) 모친상을 당했다. 씨엘엔컴퍼니 제공

'국민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미경이 오늘(3일) 모친상을 당했다.

3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이날 김미경의 모친이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들이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앞서 김미경이 tvN '유퀴즈 온 더 클럭' 등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던 만큼 애도의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김미경은 그간 다수의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엄마 연기가 어머니로부터 귀감이 됐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미경은 '닥터 차정숙' '사랑한다고 말해줘' '웰컴투 삼달리'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의 드라마를 통해 '국민 엄마'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열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어머니 홀로 네 딸을 키우셨다.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단단하게 키워주셨고, 그때 느낀 어머니의 사랑이 내가 지금 표현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5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동화경모공원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