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미첼과 2089억원에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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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핵심 가드인 도너번 미첼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한국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미첼과 3년간 1억5030만 달러(약 2089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한편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에는 미첼이 2027~2028시즌 자유계약선수(FA)가 되면 3억8000만 달러(약 5279억원)의 연장 계약을 체결할 옵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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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핵심 가드인 도너번 미첼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한국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미첼과 3년간 1억5030만 달러(약 2089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유타 재즈에서 데뷔한 미첼은 2022~2023시즌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클리블랜드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55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경기당 평균 26.6점 6.1도움 등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또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올랜도 매직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클리블랜드의 2라운드 진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에 클리블랜드는 핵심 자원인 미첼에게 손을 내밀었고, 미첼이 맞잡으며 동행이 연장됐다.
한편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에는 미첼이 2027~2028시즌 자유계약선수(FA)가 되면 3억8000만 달러(약 5279억원)의 연장 계약을 체결할 옵션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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