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 “그림? 뭔가 되고자 해서 시작한 것 아냐, 하고 싶어서”(뻑: 온앤오프)

박수인 2024. 7.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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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이 작가로 변신했다.

고준은 7월 3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 기자간담회에서 미술, 그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30인의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는 뻑 나고 있는 온오프라인 세상의 불편한 현상에 대해 마주하고, 그 변화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기획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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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고준이 작가로 변신했다.

고준은 7월 3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 기자간담회에서 미술, 그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고준은 "뭔가 되고자 해서 시작한 건 아니고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그리다 보니까 많은 그림이 축적됐고 이 행위를 이어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정기고는 음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고는 "노래를 해오면서 목소리로 표현하는 것 말고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 음악과 (그림이) 별개는 아닌 것 같다. 그림이 음악과도 연관돼 있다. 내 아이덴티티를 두 가지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새로운 그림을 완성하지 못해서 전시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전시 주제를 관통하는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다. 전시를 다방면으로 표현할 음악이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30인의 초대형 특별전 '뻑 온앤오프'는 뻑 나고 있는 온오프라인 세상의 불편한 현상에 대해 마주하고, 그 변화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기획된 전시. 7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태원 Process ITW에서 개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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