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 외국사돈…환상·환장 오가는 K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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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왔다'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3일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왔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꿀잼 보장'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패밀리가 왔다'는 한국인과 결혼한 가족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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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패밀리가 왔다'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3일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왔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꿀잼 보장'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패밀리가 왔다'는 한국인과 결혼한 가족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해외 사돈들은 'K-먹방'부터 시작해 한국의 최신 유행 테마들을 섭렵하는가 하면,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누비며 '환상'과 '환장'을 오고 가는 한국 여행기를 예고했다.
'패밀리가 왔다'는 수많은 한국의 매력을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가족들의 눈을 통해 담는다. '내 새끼'가 살고 있는 나라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패밀리'들의 시선을 따라가 보면, 정작 이곳에 사는 우리들은 익숙해서 몰랐던 숨겨진 한국의 매력과 이색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패밀리가 왔다'에는 세 쌍의 국제 부부가 등장한다. 연극 배우 남편과 러시아인 모델 아내의 조합인 안준모 & 카리나 부부, '영국남자' 조시의 친구로 명성을 얻은 다니엘 & 이현지 부부,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 크리스 존슨&노선미 부부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화된 '대한외국인'과 그의 배우자들이다.
특히 이들은 모두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믿고 보는' 크리에이터로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보장한다. 그에 더해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비주얼까지 겸비, 확실한 스타성을 무기로 '미녀들의 수다', '비정상회담' 등 히트 외국인 예능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첫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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