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국민 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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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일 오후 3시 광명역 KTX 회의실에서 '2024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1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포터즈는 평소에 교통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홍보활동을 한다.
교통안전공단은 매달 콘텐츠 제작과 각종 미션에 참가한 서포터즈에게 최대 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1인당 15만원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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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일 오후 3시 광명역 KTX 회의실에서 '2024 TS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1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포터즈는 평소에 교통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홍보활동을 한다.
올해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서포터즈 교육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매달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발굴해 예방 방법을 SNS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척척앱)을 이용해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역할도 한다.
교통안전공단은 매달 콘텐츠 제작과 각종 미션에 참가한 서포터즈에게 최대 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1인당 15만원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우수활동자는 이사장 표창 수여와 함께 총 200만원 규모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교통안전 서포터즈는 지난해 100명이 활동했으며 SNS 콘텐츠 414건 제작과 공감 수 3만3000건 등을 얻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국민이 안전한 교통안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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