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 상호금융에서 괄목 성과 잇따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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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이 상호금융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서천농협은 3일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에서 열린 '7월 직원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최 조합장은 "상호금융에서 연이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농협을 애용해주는 조합원과 고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상호금융 사업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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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 이은 ‘쾌거’
충남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이 상호금융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서천농협은 3일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에서 열린 ‘7월 직원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2020년 12월 2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3년여 만에 1000억원 이상 순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말 상호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도 받았다. 현재 상호금융 대출금은 2500억원 가량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0.03%에 불과한 낮은 연체율이다.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부동산 경기 악화 영향으로 금융기관의 연체율이 급증한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뛰어난 수치다.
최 조합장은 “상호금융에서 연이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농협을 애용해주는 조합원과 고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상호금융 사업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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