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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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손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손 감독과 코치진을 처음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춘천지검은 어제 아동학대 혐의로 손 감독과 손흥윤 코치, 그리고 또 다른 코치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앞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은 없었다"며 "고소인의 주장은 진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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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손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손 감독과 코치진을 처음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춘천지검은 어제 아동학대 혐의로 손 감독과 손흥윤 코치, 그리고 또 다른 코치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전지훈련 등에서 선수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선착순 달리기에 늦은 선수들의 엉덩이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앞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은 없었다"며 "고소인의 주장은 진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나금동 기자(iamgold@c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373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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