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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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3일 남성현 산림청장과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역대 관리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어진 신청사는 기존 청사의 사무공간 협소, 노후화, 산림재난 신속대응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대전동에 신축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새로운 청사 준공으로 산림재난 신속 대응은 물론 기존에 있던 민원인 불편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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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3일 남성현 산림청장과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역대 관리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어진 신청사는 기존 청사의 사무공간 협소, 노후화, 산림재난 신속대응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대전동에 신축했다. 1만 2768㎡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313㎡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4월에 완공했다.
새로운 청사는 탄소배출 감축 정책에 따라 국산 목재를 이용해 건물 일부분을 중목구조로 시공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스템, 고효율 설비와 에너지 감축 기술을 적용했으며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쾌적한 교육강의실 환경을 조성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새로운 청사 준공으로 산림재난 신속 대응은 물론 기존에 있던 민원인 불편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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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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