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10만명 돌파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10만명에 육박한다고 3일 밝혔다.
정주 인구수 기준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은 전국 34개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중파와 유튜브 방송으로 간접 홍보도 병행해 발급자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로 사시사철 북적이는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단양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10만명에 육박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날 기준 총발급자는 9만 5312명이다. 정주 인구 2만 7572명 대비 3배 이상 많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중순쯤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주 인구수 기준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은 전국 34개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다.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시책이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6개 관광지는 군민에 준하는 할인 혜택(30∼50%)을 제공한다. 53개소 가맹업체인 카페와 기념품점, 음식점 등은 음료수 1병부터 이용 금액의 10%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패러글라이딩을 2만원 할인가로 체험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공중파와 유튜브 방송으로 간접 홍보도 병행해 발급자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로 사시사철 북적이는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철, 재혼 아내 최초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 이상민 “사후 70년간 170곡 저작권료 나와…배우자 줄 것”
- [단독]급발진 여부 판단할 블랙박스 오디오엔 사고 당시 비명만
- 최동석 “집사람은 어디에” 전처 박지윤 질문에 눈물 쏟아
- “여성이 욕망의 배설구인가”…허웅 전 여친 변호사의 분노
- “부부싸움 후 풀악셀” 호텔 직원글까지 확산…경찰 “사실이 아닙니다”
- 이용식, 父 북파 공작원…“母는 북한서 가혹한 고문”
- “3년 전 아들이 생겼습니다”…유명 중견여배우 고백
- 성폭행 시도 후 “잘 들어갔으면 좋겠다”…前럭비 국대의 소름돋는 문자
- “조국 울 듯” 조민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