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대 'ICT연구센터 육성사업' 선정 등

충북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2024년도 대학 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ITRC)’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ICT(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 유망 기술 분야 핵심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양자 기술 플랫폼 연구센터를 제안해 사업에 뽑혔다. 오는 2031년까지 국비 37억5000만원을 받는다.

양자기술 플랫폼 연구센터는 양자전용 빔라인 설계, 첨단 양자물질 소자 이미징 연구 내용을 포함, 미래 양자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지역 양자 기업인 ㈜그린광학, ㈜바투잼과 공동과제 참여로 실용적 양자기술개발, 전문인력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참이다.

◇충북보과대 역사기행 참여자 출정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일 역사 기행 테마 체험 학습에 참가할 30개 팀(15명)이 출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모를 거쳐 해외 테마 여행 2개 팀, 국내 테마 여행 2개 팀 15명이 뽑혔다.

의료재활과 ’캠퍼스 투 플라이‘팀, 간호학과 ’역사발굴단‘팀은 각각 중국 상하이, 베트남으로 떠난다.

방사선과 ’여행가야죠‘ 팀, 전기과 ’역사 소믈리에‘팀은 각각 부산과 서울로 테마여행을 간다.

역사 기행은 대학 지원금으로 체험학습에 수반되는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테마 여행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교양 1학점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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