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개방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7. 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상반기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신규기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에 새롭게 참여하는 6개 기업과 신규 데이터 공유 등 공동사업 추진 및 플랫폼의 발전적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플랫폼은 이번 신규기업을 포함해 총 20곳의 민·관·학 전문기관으로부터 물, 기상·기후, 생태, 에너지, 지질, 3D 생물종 등 '범환경' 데이터를 받아 개방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상반기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신규기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에 새롭게 참여하는 6개 기업과 신규 데이터 공유 등 공동사업 추진 및 플랫폼의 발전적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플랫폼은 이번 신규기업을 포함해 총 20곳의 민·관·학 전문기관으로부터 물, 기상·기후, 생태, 에너지, 지질, 3D 생물종 등 '범환경' 데이터를 받아 개방하고 있다. 현재 1천여 개의 데이터가 연구, 기업활동 등에 8만 4천 회 이상 활용되고 있다.

가우스랩, 국립공원공단, 나이스디앤비, 뮤레파코리아, 식스티헤르츠, 옵저버와 같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공공기관 등이 새롭게 참여해 데이터 개방 폭도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류형주 부사장은 "앞으로도 참여자 확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데이터를 지속 발굴, 디지털 기반 국가 탄소중립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