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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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상반기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신규기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에 새롭게 참여하는 6개 기업과 신규 데이터 공유 등 공동사업 추진 및 플랫폼의 발전적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플랫폼은 이번 신규기업을 포함해 총 20곳의 민·관·학 전문기관으로부터 물, 기상·기후, 생태, 에너지, 지질, 3D 생물종 등 '범환경' 데이터를 받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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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상반기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신규기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에 새롭게 참여하는 6개 기업과 신규 데이터 공유 등 공동사업 추진 및 플랫폼의 발전적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플랫폼은 이번 신규기업을 포함해 총 20곳의 민·관·학 전문기관으로부터 물, 기상·기후, 생태, 에너지, 지질, 3D 생물종 등 '범환경' 데이터를 받아 개방하고 있다. 현재 1천여 개의 데이터가 연구, 기업활동 등에 8만 4천 회 이상 활용되고 있다.
가우스랩, 국립공원공단, 나이스디앤비, 뮤레파코리아, 식스티헤르츠, 옵저버와 같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공공기관 등이 새롭게 참여해 데이터 개방 폭도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류형주 부사장은 "앞으로도 참여자 확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데이터를 지속 발굴, 디지털 기반 국가 탄소중립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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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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