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장현수, 카타르 알가라파와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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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33)가 알가라파(카타르)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알가라파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수와 3년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곧바로 주전 입지를 다진 장현수는 알가라파를 2023-24시즌 카타르 스타리그 3위로 이끌었다.
알가라파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이자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호셀루를 영입한 데 이어 장현수를 잔류시키며 공수 전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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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전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33)가 알가라파(카타르)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알가라파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수와 3년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FC도쿄(일본), 광저우 푸리(중국),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뛴 장현수는 지난해 11월 알가라파 유니폼을 입었다.
곧바로 주전 입지를 다진 장현수는 알가라파를 2023-24시즌 카타르 스타리그 3위로 이끌었다. 기량을 인정받은 그는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알가라파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이자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호셀루를 영입한 데 이어 장현수를 잔류시키며 공수 전력을 강화했다.
장현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러시아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했지만, 지난 2018년 10월 예술체육요원 봉사활동 기록을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 징계를 받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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