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빼고 다 올랐다"...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임금 인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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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가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공무원노조 경기본부는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음에도 낮은 임금 인상률로 공무원 실질임금은 매년 삭감되고 있다"면서 "공직사회 미래인 청년공무원들도 최저임금 수준 급여 때문에 공직을 떠나고 있다. 공무원임금 대폭 인상 등 청년공무원에 대한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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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가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공무원노조 경기본부는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음에도 낮은 임금 인상률로 공무원 실질임금은 매년 삭감되고 있다"면서 "공직사회 미래인 청년공무원들도 최저임금 수준 급여 때문에 공직을 떠나고 있다. 공무원임금 대폭 인상 등 청년공무원에 대한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주요 요구안으로 △공무원 임금 기본급 31만3000원 정액인상 △하위직 정근수당 인상 △점심값 1만원을 위한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현 점심값 6360원) △직급보조비 3만5000원 인상 등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변영구 본부장을 비롯해 송형주 수석부본부장과 이현구, 김종배 부본부장 그리고 각 지부의 지부장과 임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에서 임금인상 쟁취를 위해 교육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3만명이 집결하는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에서도 1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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