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오늘(3일) 서머송 '에인트 노바디' 발매…"파워풀한 청량의 맛"[일문일답]

김현희 기자 2024. 7. 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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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비비업이 서머송 '에인트 노바디'로 돌아온다.

비비업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한다.

'에인트 노바디'는 UK 개러지 장르를 기반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하는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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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업 / 사진=이고이엔티 제공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신인 걸그룹 비비업이 서머송 '에인트 노바디'로 돌아온다. 

비비업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한다. 지난 3월 선보인 첫 번째 싱글 앨범 '락던'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에인트 노바디'는 UK 개러지 장르를 기반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어택, 라치카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제작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다음은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둔 비비업의 일문일답

데뷔 후 첫 컴백이다.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하는 소감은.

"이전에 선보인 '두 둠 칫'과 '락 던'을 통해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하이틴 악동'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신곡 '에인트 노바디'는 서머송답게 저희의 밝고 쿨한 에너지를 만나실 수 있다.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 

신곡 '에인트 노바디'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에인트 노바디'는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내믹한 멜로디의 전개가 신선함을 주는 곡이다. 비비업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가득 담겼다. 이 곡을 듣는 누구나 긍정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도 업 하실 수 있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달라.

'에인트 노바디'의 퍼포먼스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도 소개해달라. 

"'Ain't nobody like me'라는 코러스 부분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 상체와 하체를 같이 움직이는 점이 포인트인데, 저희 모두가 이 안무를 처음 보고 '리듬감이 중요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중독성 강한 안무니까 한번 따라 해주셔도 재밌을 것 같다.

전작들에 이어 이어어택, 라치카 등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했다.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다면.

"음악도 안무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넘치는 전개가 특징인 만큼 디테일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팝콘이 톡톡 터지는 듯한 느낌을 생각해 볼까'라는 것처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것 같다. 덕분에 곡에 딱 어울리는 유니크한 해피 바이러스를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에인트 노바디'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현장에서 경험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해변에서 촬영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촬영장에 도착해서 보니 아름다운 바다와 황금빛 모래가 어우러져 마법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모래사장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 발이 빠지기도 하고, 중심 잡기도 어려워서 다른 장소보다 에너지 소모가 더 컸던 것 같다. 저희 모두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보니 당황하기도 했는데, 마침 휴가를 보내러 오신 분들이 저희를 향해 응원도 해주시고 호응도 보내주셔서 오히려 더 힘을 얻고 파이팅 넘치게 촬영했다. 즉흥 퍼포먼스를 하는 기분도 들고 새로운 경험이어서 정말 좋았다. 

여름 컴백 대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비업만의 서머송이 차별화된 부분은.

"이전 곡들과 달리 멤버인 제가(현희)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어떻게 해야 리스너 여러분께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를 열심히 고민했다. 그러다 보니 멤버들과도 '이런 느낌으로 무대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아'라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더 완성도 있게 준비했기 때문에 저희의 무대 위 케미를 눈여겨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에인트 노바디'는 청량한 곡이긴 하지만 퍼포먼스는 굉장히 템포도 빠르고 동작도 다양해서 '파워풀 청량'의 맛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에인트 노바디'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에인트 노바디'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기 위해 전 세계 더 많은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 보는 순간 행복해지는 비비업표 포인트 안무도 있으니까 많이 따라 해주시면 저희도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도 비비업만의 다재다능한 매력 보여드릴 테니까, 우리 같이 Win Up! 함께해 주세요!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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