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성' 이승윤, 기타로 표현한 폭포...♥ 답은? "놀라울 정도로 밴드음악"

이현지 기자 2024. 7. 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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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밴드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승윤은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크로스홀에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편, 이승윤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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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밴드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승윤은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크로스홀에서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역성'은 전작인 '꿈의 거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하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 3집의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선보인다. 

이날 이승윤은 '폭포' 무대의 마이크 스탠드에 기타를 긁는 퍼포먼스에 대해 "폭포 데모를 만들다 보니 전주가 1분위 되어버렸다. 그게 너무 좋았고 1분의 당위성을 주기 위해 폭포가 쏟아지는 듯한 소리들을 이것저것 넣어보다가 기타를 마이크 스탠드에 긁는 소리를 넣는데 그 소리가 매력적이었다. 그걸 음악에 그냥 썼다. 공연 때 도 한번 했다. 사실 퍼포먼스를 위해 하는 것보다 폭포가 쏟아지는 소리를 내기 위해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걸 하자'를 담았다는 이승윤. 이에 대한 질문에 이승윤은 "놀라울 정도로 밴드 음악이다.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밴드를 듣고 좋아하고 존경하며 살아왔다. 이번 앨범은 제대로 된 밴드 음악을 만들어보자 생각했다. 곡 하나를 설명한다기보다는 앨범 자체가 4명이서 만든 밴드 음악이다. 형식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밴드 음악이다"라고 밴드 음악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폭포'와 '폭죽타임'을 비롯해 '검을 현', 'SOLD OUT(솔드 아웃)', '리턴매치', '28k LOVE!!(28k 러브!!)', '내게로 불어와', '캐논' 등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를 녹여낸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이승윤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을 발매한다. 이승윤은 오는 9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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