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200명 대상 전문상담 등 지원…5일부터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도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일상 회복이나 자립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경기청년참여기구를 통해 도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고립·은둔청년 상담 및 프로그램' 사업의 참여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초기상담 후에는 필요할 경우 ▲전문·집단상담 ▲일상회복 프로그램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 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도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일상 회복이나 자립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경기청년참여기구를 통해 도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고립·은둔청년 상담 및 프로그램’ 사업의 참여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도내 거주 중인 19~39세의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일부터 경기청년포털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우선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일정 점수 이상일 경우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한 후에는 고립위험군, 고립군, 은둔군 등 3개 군으로 나눠 전문상담사의 초기상담을 받을 수 있다. 초기상담 후에는 필요할 경우 ▲전문·집단상담 ▲일상회복 프로그램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 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사업 참여 대상 청년뿐 아니라 해당 청년의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도는 올해를 고립·은둔 청년 지원의 원년으로 지정하고 지원 프로그램 구호를 ‘나와(With me), 볼 만한 세상’으로 정했다”며 “도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고립·은둔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시가스 요금 오른다…8월부터 6.8% 인상
- 경기도조정협회 임원 워크숍…저변확대·우수선수 육성 전념
- 수원FC, 울산 상대 10경기 만에 승점
- 한일 농구대표팀 친선전, NBA리거 하치무라 루이 워밍업 [포토뉴스]
- 한국농구대표팀, 한일 친선전에서 85-84로 극적인 승리 [포토뉴스]
- 인천 Utd, 조성환 감독 자진 사퇴 결정…성적 부진 책임
- [인사] 성남시
- 안양시의회 A 의원, '음주운전 논란' 상임위원장직 사임
- "이렇게 죽는 줄..." 인천 갯벌서 해경 구조정에 갇힌 승객들
- 성과 우수자, 예고제 인사…경기도,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