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아테라` 외관 디자인 개발… 고양서 첫 적용

박순원 2024. 7.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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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에 적용할 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건물 입면은 '트랜지션'(Transition·전환)을 콘셉트로, 면에서 선으로 전환되는 아테라 고유 패턴을 제작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은 '고양 장항 아테라(투시도)' 등 금호건설의 분양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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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고양 장항 아테라'에 적용되는 외관 디자인.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에 적용할 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건물 입면은 '트랜지션'(Transition·전환)을 콘셉트로, 면에서 선으로 전환되는 아테라 고유 패턴을 제작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획일화된 아파트 입면에서 벗어나 입체적 입면을 형성하고, 다양한 재료를 통해 차별적인 구조물을 만들어 개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건물 외부 색채는 아테라 브랜드 색상인 '네이비'(Navy)를 기본으로 한다.

단지 출입구를 비롯해 차량 진출입 공간, 차량 통로, 주차구획, 동 출입구 및 커뮤니티 출입구까지 각 구간에 걸쳐 아테라의 색상과 심볼 마크에서 연상되는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은 '고양 장항 아테라(투시도)' 등 금호건설의 분양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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