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 대구 계명대서 5일 개막

공정식 기자 2024. 7. 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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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이 오는 5~9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다.

3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GI 등급 대회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인증하고,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했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 통합되면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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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국 1000여 명 태권도 선수단 대구로
'2024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이 오는 5~9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다.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024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이 오는 5~9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다.

3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GI 등급 대회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인증하고,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했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 통합되면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다.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고, K-태권도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질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사우디아라비아·시리아·인도·중국·일본 등 56개국 10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7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 가족 등이 참여한다.

이 대회는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겨루기·품새 등의 종목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태권도를 매개로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뤄진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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