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덕 ST인터내셔널 회장, 고려대에 10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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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덕 ST인터내셔널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에 10억원을 쾌척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향한 여정에 동참해 주신 유상덕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건립 기금을 통해 지어질 자연계 중앙광장은 고려대가 인류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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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유상덕 ST인터내셔널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에 1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79학번인 유상덕 회장은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가 자연계 중앙광장을 건립한다는 소식에 모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공계 분야의 성장과 발전은 대학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새로이 태어날 자연계 중앙광장에서 이공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향한 여정에 동참해 주신 유상덕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건립 기금을 통해 지어질 자연계 중앙광장은 고려대가 인류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려대는 2025년 5월 개교 120주년을 맞이해 자연계 중앙광장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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