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개척한 K뷰티 선두주자

남성화장품 / 꽃을 든 남자, 여성화장품 / 다나한

KT&G 계열사 (주)코스모코스의 화장품 브랜드 '꽃을든남자'가 2024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6년 연속 남성화장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방화장품 브랜드 '다나한'도 3년 연속으로 여성화장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GCSI 인증 제도는 2005년부터 한국 산업계 고객만족에 대한 국가별 글로벌 산업 경쟁력 지표를 제공해 더욱 수준 높은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스모코스의 꽃을든남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남성화장품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브랜드다. 자연 한방 원료를 피부 과학으로 재해석한 다나한은 수천 년 동안 축적된 자연 한방의 지혜와 현대 피부과학을 하나로 아우르며 전통과 현대의 자연미를 재해석했다.

이정훈 대표

코스모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킨, 보디, 헤어 등 뷰티 아이템을 꾸준히 출시하며 인지도를 향상해왔다. 높은 대중성과 소비자의 수요를 짚어내는 제품 개발 능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코스코모스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외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꽃을든남자와 다나한은 남성화장품과 여성화장품 부문에서 각각 GCSI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992년 소망화장품으로 문을 연 코스모코스는 꽃을든남자, 다나한, RGⅢ, 비프루브 등 여러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개발하며 토털 뷰티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3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다채로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30년간 뷰티 시장을 선도해온 토털 뷰티케어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로서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