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하나로 동네 접수…당근,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 출시

임현지 기자 2024. 7. 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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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이 당근페이와 하나카드와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지역 기반 금융 상품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동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며 "이번 하나카드와의 협력으로 오프라인 금융 생활에서도 당근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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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당근이 당근페이와 하나카드와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지역 기반 금융 상품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학원비는 물론 동네 주유소, PT, 헬스장, 카페, 식당 등 동네 생활권에 특화된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근 앱에서 '내 동네'에 속한 오프라인 가맹점 방문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가 당근머니로 적립된다. 내 동네는 최대 두 개 지역까지 선택 가능하며, 월 최대 3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체크카드를 당근에 입점된 동네 가게에서 앱 내 온라인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가 당근머니로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당근머니는 중고거래는 물론 연결된 계좌로 인출도 가능하다.

카드 신청 페이지는 이날부터 사전 알림 신청자를 시작으로 순차 오픈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오후 3시부터 당근 모바일 앱 나의당근→당근페이 홈에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이용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을 포함한 국민, 신한, 우리, 기업, SC제일, 부산, 농협 등 시중 8개 은행 출금 계좌와 연결을 지원한다. 당근페이 회원인 경우 발급할 수 있다.

회사는 다음달 31일까지 내 추천인 코드로 다른 사람이 당근머니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두 사람 모두에게 각각 당근머니 최대 50만원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동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며 꾸준하게 성장해왔다"며 "이번 하나카드와의 협력으로 오프라인 금융 생활에서도 당근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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