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진 울산세관장 취임…"지역기업 수출입 활동 지원 강화"

김용태 2024. 7. 3.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세관은 3일 제49대 김한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전달한 취임 메시지에서 "울산은 자동차·석유화학·조선 등 국가 핵심 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통관 절차, 불필요한 규제 제거, 민관 협업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이 수출입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한진 울산세관장 [울산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세관은 3일 제49대 김한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전달한 취임 메시지에서 "울산은 자동차·석유화학·조선 등 국가 핵심 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통관 절차, 불필요한 규제 제거, 민관 협업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이 수출입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약, 위해 물품, 검은돈 등 불법 물품의 유출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주인도대사관 관세관,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수출입안전검사과장, 서울세관 심사2국장 등을 지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