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영원을 사는 너와 죽는 나의 10가지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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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사는 너와 죽는 나의 10가지 규칙'(마시멜로)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히루와 그녀에게 더 이상 상실의 아픔을 주지 않을 죽지 않는 기리히토와의 사랑, 그리고 그가 제시한 10가지 규칙에 담긴 숨겨진 의미를 밝혀가는 판타지로맨스다.
작가는 섬세한 감정 묘사와 함께 500년 이상 살아온 죽지 않는 남자 기리히토의 다양한 삶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서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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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영원을 사는 너와 죽는 나의 10가지 규칙'(마시멜로)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히루와 그녀에게 더 이상 상실의 아픔을 주지 않을 죽지 않는 기리히토와의 사랑, 그리고 그가 제시한 10가지 규칙에 담긴 숨겨진 의미를 밝혀가는 판타지로맨스다.
이 작품은 작가가 상업 작가로 데뷔한 후 쓴 첫 장편으로, 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전작과 달리 새로운 장르 도전한 작품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불사신이라는 소재에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깨닫고 그걸 서로 인정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작가는 섬세한 감정 묘사와 함께 500년 이상 살아온 죽지 않는 남자 기리히토의 다양한 삶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서사를 더했다. 마히루의 선택을 통해 전하는 생명과 추억이 갖는 의미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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