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어린이집서 영아 학대 의심 신고…경찰 수사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영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만 2세 이하 영아반에 대한 신고로, 학부모들은 장난감을 던지는 행위 등 담당 교사의 정서적 학대를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영상 60일을 확보했으며 놀이 과정에서 학대 여지가 있는지 등을 분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영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만 2세 이하 영아반에 대한 신고로, 학부모들은 장난감을 던지는 행위 등 담당 교사의 정서적 학대를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영상 60일을 확보했으며 놀이 과정에서 학대 여지가 있는지 등을 분석 중이다.
여수경찰서는 10세 미만의 아동 관련 사건은 지방경찰청이 수사한다는 지침에 따라 해당 사건을 전남경찰청으로 이첩했다.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도 아동학대 전담 부서를 통해 어린이집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파·현충원도 '손가락' 논란…"그럼 애플도 '남혐'인가" 끝없는 파장[오목조목]
-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코치진 등 3명 첫 검찰 조사
- 태교 여행 떠난 나트랑서 실신한 韓여성 살린 '소방 부부'
- 여중생 수년간 '성 착취' 30대 중학교 교사…"피해자와 합의" 선처 호소
- '시청역 역주행' 차량 동승자 조사…"브레이크 안 들었다" 진술
- 국과수 '급발진 인정' 0건…'시청 역주행' 쟁점은 운전자 행동
- 정부, 의사협회 지도부에 집단행동·교사 금지명령 공시 송달
- "광기", "법치 무너져"…野 검사 탄핵에 검찰 내 집단 반발
- "내일부터 진료 재조정"…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장기전 돌입'
- 尹 "25조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포퓰리즘 아닌 맞춤형·구조적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