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에 신노년세대 위한 공간, '하하(HAHA)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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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신노년세대들의 행복공간인 '하하(HAHA)센터'가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서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이 문을 열었다.
'하하(HAHA)센터'는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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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신노년세대들의 행복공간인 ‘하하(HAHA)센터’가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서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이 문을 열었다.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은 지난해 말 개소한 1호점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에 이은 2호점으로,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99㎡ 규모로 조성됐다. 라운지, 활동실, 음악실, 회의실, 독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탄탄병원 △굿윌치과병원 △굿모닝백이안과의원 △부산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서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하하(HAHA)센터’는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신노년세대의 고유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자조적 모임을 결성하고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의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의 이용자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 모델이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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