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인명피해 없는 자연재난 대책 추진"…정책브리핑

이준영 2024. 7.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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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인명피해 0명을 위한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안전도시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요 재난특보 발효 시 단계별 자연재난 상황 대응계획을 세워 한 단계 빠른 상황 판단회의를 열 계획이다"며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사업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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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통영시 안전도시국 정책브리핑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인명피해 0명을 위한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안전도시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요 재난특보 발효 시 단계별 자연재난 상황 대응계획을 세워 한 단계 빠른 상황 판단회의를 열 계획이다"며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사업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만성적 교통체증을 불러온 미수동 횟집거리 앞 전 구간을 확장 개통함으로써 낙후된 주변 여건 정비와 함께 확 트인 교통 여건을 제공하게 됐다"며 "미수동 남경횟집 앞 교차로 정비를 병행 추진해 해안도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주행 차량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섬 지역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공공 상수시설 확대 설치, 디피랑 연결 보도교 설치 사업과 용남일주도로 도로개설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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